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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교사 윤쌤의 가르치다이어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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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(1)
콩 심은 데 콩 나면 큰 일이다.

콩 심은 데 구미의 한 시골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다.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이 쭉쭉 커서 중3졸업식까지 함께 가는 그런 작은 초등학교, 중학교였다. 고등학교는 구미시의 중심부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. 아주 조금 삐딱한 생활을 했으나 대체로 잘 다녔다. 대학 역시 마찬가지, 나름 별종이었으나 평범하기도 한 대학생으로 살았다. 이렇게 나는 일반교육의 테두리 속에서 잘 커왔다. 그동안 만난 교사들은 공교육의 범위에서 열심히 가르쳤고, 나름 열심히 배우고 성장한 결과들이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밑바탕이 되어 있다. 콩 나면 지금 나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. 초등학교를 다니는 다수의 아이들은 중학교, 고등학교를 거치며 이른바 "좋은 대학"만을 가기 위한 성적해바라기로 생활하기를 강요받고, 살..

가르치다 2015. 7. 14. 21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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